2012년 10월 14일 정모 후기 입니다. 아이모카페에 쓴 글 그대로 씁니다.
네이버 카페 - 절지사랑 아이모
출석률 100%!!!
꽃순이, 바이오, 이니엔, 그리마(사방지), 주술사
되도록 자세한 설명 포함시키려 했습니다. 다음해의 정모도 준비예정이니 그날에는 100명회원이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9시55분쯤에 도착했습니다.
헐... 사람이 무진장 많네요;;; 대형업체,회사가 가을나들이를 서울대공원에서 하네요.
미술대회도 하고요. 거기다 무슨 음악회인지 상품전달식인지도 하고 있었고 여전히 등산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그리고... 유모차 백화점을 연상케하는 날이었습니다.
날씨도 정말 좋았습니다.
눈 부신 햇살쟁쨍에 시원한 바람까지 솔솔솔 부는 정말 걷기좋은 날이었습니다. 다음엔 모자를 챙겨야할듯.
다 모이려면 한참을 기다려야하는데 일찍온 이니엔군과 그리마군이랑 수다를 하느라 기다리는 것도 재밌었어요.
언제언제 도착했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바이오군이 꼴찌로!!! 10시반넘었나? 11시 넘었나???? 제일늦게옴ㅋㅋ
도착하자마자 결정안된 입장방법을 바로 결정해서 표를 사려고 줄을 섰습니다.
결정된 내용은 조금은 덜 걸을려고 코끼리열차+리프트+동물원입장료가 합쳐진 할인원을 구입했는데요 (편도권)
어른권 8천원 청소년권 5천원이더라구요. (이젠 회비5천원시대도 지나간듯...;;)
((아... 동물원 너무 넓어요 ㄷㄷㄷ 처음부터 걸었으면 짜증이 엄청날뻔;;;))
코끼리 열차도 한 2대? 3대?정도 보내고난 뒤 타고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_+!
이야~ 바람이 너무나 좋은데요~ 그리마님은 춥다고 옷을 한겹더 입으셨더라구요 ㅎㅎ
좀더 바람을 쐬고싶었는데 금방 도착해서 내려서 리프트타는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움직이는 동안에도 수다를 흐흐흐
수다가 끊이질 않아요. 다만 모르는 주제가 나오면 침묵... 하거나 아님 물어보지요. 그게뭐냐면서... 그리고 나도좀 데리고 가달라는거. ㅋㅋㅋ 자전거보단 낚시가 너무 가고싶던데요. 여태 접해보지못한 신세계랄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ㅎㅎ
기다리는게 힘들다고 하던데 뭐 게임기나 책같은거 챙겨가도 되고 수다를 해도 되고 머... 방법은 있을듯. 다시 정모얘기로 가서~
리프트 타는데도 한참을 기다리더라구요. 하지만~! 기다리는 그 지루함을 이겨낸 것은 ~!! 바로 수다~
이 수다가 지루함을 날려주더군요! 아... 시작부터 너무 재밌는거 아닌지...
리프트를 딱 타고~!!한참 올라갔더랬죠 +_+!
리프트에서도 이야기꽃이 활짝~! ㅎㅎㅎ
내릴때쯤 되니까 오오 완전 급내리막길~!! 바이오군이랑 저랑 꺄아꺄아 소리지르며 내려왔죠 ㅋㅋ
동물원에가도 놀이기구 탈수 있어요~! 코끼리열차랑 리프트예요~ ㅋㅋ
동물원 지도에 이동경로 표시했습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너무 길어져서 그림으로 ㄱㄱ
아 인공포육장... 아기 캥거루가 제일로 귀여웠어요. 2위로는 수달 ㅎㅎ
좁은곳에 있어 좀 답답해 보이긴 했지만 아기들이라 괜찮겠죠?
남미관은 전부 둘러본것 같아요.
걸으며 이동 하는 내내 주변 동물들도 봤구요~
천천히 걷는 저에게 맞춰준 회원분들 너무 고마워용
간만에 본 바이오군과 이니엔군도 너무 반가웠구요~
처음나오신 주술사님도 반가웠구요~
아주 간만에 나오신 그리마군도 반가웠어요~>,<
이야기는 이만 여기서 마칠께요~ 나중에 또 뵈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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